김광현 年 46억원 번다…'208억' 류현진 후발주자 출사표

입력 2019-12-18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광현, 2년 800만 달러에 세인트루이스 계약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투수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그의 미국 첫 몸값은 연 46억원 가량으로 책정됐다.

18일(한국시각)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구단 세인트루이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르면 김광현은 2년 800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93억여 원, 1년에 46억원 꼴이다.

김광현의 이같은 첫 계약은 나름대로 긍정적이다. 앞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LA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최대 4200만 달러)에 계약했기 때문.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김광현이 류현진보다 나은 조건에 계약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선전한 셈이다.

한편 김광현처럼 낮은(?) 연봉에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한 류현진은 올해 연봉 1790만 달러(한화 208억 원)의 '괴물 투수'가 됐다. 김광현이 류현진의 뒤를 이어 스타급 투수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 이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46,000
    • -0.06%
    • 이더리움
    • 5,245,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0.46%
    • 리플
    • 731
    • +0.97%
    • 솔라나
    • 231,500
    • +0.96%
    • 에이다
    • 633
    • +0.48%
    • 이오스
    • 1,110
    • -1.77%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50
    • +0.47%
    • 체인링크
    • 24,580
    • -1.84%
    • 샌드박스
    • 631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