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16강 조 추첨, 오늘 8시 생중계…손흥민ㆍ이강인 누구와 맞붙을까?

입력 2019-12-16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리버풀이 '빅이어'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리버풀이 '빅이어'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와 발렌시아가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오르면서 손흥민과 이강인이 각각 누구와 붙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선수의 맞대결도 배제할 수 없다.

16일 오후 8시에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조 추첨이 진행된다. 조 추첨은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다.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앞서 32개 팀이 4팀씩 나뉘어 8개 조로 치러진 조별리그에서 1, 2위를 차지한 팀들이 16강에 진출했다. 각 조 1위 팀들은 서로 만나지 않고, 2위에 오른 팀 중 한 팀과 맞붙는다. 같은 나라 리그, 조별리그 같은 팀은 16강에서 만나지 않는다.

A조 1위는 파리 생제르맹, B조 1위는 바이에른 뮌헨, C조 1위는 맨체스터시티, D조 1위는 유벤투스다. E조 1위에는 리버풀, F조 1위에는 바르셀로나, G조 1위에는 라이프치히, H조 1위에는 발렌시아가 이름을 올렸다.

2위 팀들을 살펴보면 A조 2위 레알 마드리드, B조 2위 토트넘 홋스퍼, C조 2위 아틀란타, D조 2위 AT마드리드다. E조는 나폴리, F조는 도르트문트, G조는 리옹, H조는 첼시가 2위에 자리매김했다.

(뉴시스)
(뉴시스)

현재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손흥민과 이강인의 맞대결도 배제할 수 없다. H조 1위인 발렌시아와 B조 2위인 토트넘이 만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 선수가 상대해야 할 팀이 어디인지를 두고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이날 중계는 스포티비가 맡는다. 스포티비는 오후 7시 50분부터 자사 채널을 통해 16강 재진 추첨식을 생중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09: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00,000
    • -1.03%
    • 이더리움
    • 4,693,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2.03%
    • 리플
    • 733
    • -1.87%
    • 솔라나
    • 198,400
    • -2.7%
    • 에이다
    • 662
    • -1.93%
    • 이오스
    • 1,137
    • -2.07%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2.12%
    • 체인링크
    • 19,840
    • -3.74%
    • 샌드박스
    • 644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