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과 Q&A] 대원미디어, “‘겨울왕국 2’ 콘텐츠로 시장 경쟁력 확대”

입력 2019-11-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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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9-11-29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비스트킹덤의 'Mini Egg Attack' 겨울왕국 2 피규어 시리즈. 대원미디어는 비스트킹덤과 계약으로 겨울왕국 2 피규어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생산ㆍ유통하고 있다.  (출처=대원미디어)
▲비스트킹덤의 'Mini Egg Attack' 겨울왕국 2 피규어 시리즈. 대원미디어는 비스트킹덤과 계약으로 겨울왕국 2 피규어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생산ㆍ유통하고 있다. (출처=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가 올 초부터 공들인 ‘겨울왕국 2’ 피규어를 본격적으로 생산하면서 극장가뿐만 아니라 유통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디즈니ㆍ마블 등 피규어 국내 독점 생산권을 바탕으로 자체 IP 개발에도 힘써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Q. 디즈니ㆍ마블 등 관련 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한 '비스트킹덤'과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 이번 계약으로 디즈니ㆍ마블ㆍDC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비스트킹덤은 디즈니와 마블 등 보유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피규어 등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유통하고 판매하는 글로벌 라이선스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피규어부터 흉상ㆍ디오라마피규어 등 다양한 피규어를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유통할 계획이다. 향후 신작 영화 개봉에 맞춰 다양한 신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Q. 최근 주력 사업은?

- ‘겨울왕국 2’ 콘텐츠는 연초부터 공들여 준비한 사업이다. 겨울왕국 캐릭터 피규어뿐만 아니라 완구업체 유통 상품도 준비해 다양한 라인의 상품을 준비했다. ‘겨울왕국 2’ 피규어는 약 30종 이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CGV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과 대형마트ㆍ온라인 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통하고 있다. 영화 개봉 전후뿐만 아니라 겨울왕국 콘텐츠는 중장기적으로 주목받을 전망으로 판단해 내년에도 ‘겨울왕국 2’ 관련 신규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Q. 카카오페이지와 제휴 성과는?

- 카카오페이지가 당사 자회사인 대원씨아이에 지분 투자한 이후 전략적 제휴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당사의 웹 소설이 독점 연재되는 등 작품을 소개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카카오의 캐릭터인 카카오 프렌즈의 캐릭터 도서출판을 담당하면서 협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Q. 내년 시장 전략은?

- 주요 실적은 닌텐도를 포함한 유통사업과 출판사업, 방송사업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주요 매출 사업인 닌텐도 사업에서 ‘링 피트 어드벤처’와 ‘포켓몬스터소드’ 등 인기 콘텐츠가 출시되면서 내년도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또 ‘겨울왕국 2’와 같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피규어 등 완구유통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온라인 출판시장의 강자가 되기 위해서도 웹툰 작가와 웹 소설 작가를 늘려 경쟁력을 강화해 2차 상품화 사업을 활성화 등 노력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자체 개발 IP 사업도 지속해서 힘써 미래성장 동력을 갖춘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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