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스크린 중남미 첫선… LG전자, 브라질서 'LG G8X 씽큐' 출시

입력 2019-11-25 11:00 수정 2019-11-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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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에도 출시 예정

▲LG전자가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현지 언론과 거래선들을 대상으로 LG G8X 씽큐 출시행사를 열었다. LG전자 모델들이 LG G8X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현지 언론과 거래선들을 대상으로 LG G8X 씽큐 출시행사를 열었다. LG전자 모델들이 LG G8X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 현지 언론과 거래선을 대상으로 LG G8X 씽큐(국내명 : LG V50S 씽큐)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인기 레이싱게임 아스팔트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로프트’와 브라질에서 LG G8X 씽큐를 알리기 위한 공동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중남미 고객들은 LG G8X 씽큐를 통해 LG 듀얼 스크린을 처음 경험할 수 있다.

LG 듀얼 스크린은 화면 두 개를 이용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 △앱 UI를 두 화면에 확장하는 ‘분리 사용’ 등이 가능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데 적합하다.

LG전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페루, 파나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주요 시장에 LG G8X 씽큐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규황 LG전자 브라질법인장은 “LG G8X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앞세워 중남미 시장에서 LG 스마트폰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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