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루머ㆍ테마에 상한가 종목 속출···큐캐피탈ㆍ이월드↑

입력 2019-10-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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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내 증시 상한가 기록 종목(자료제공=한국거래소)
▲29일 국내 증시 상한가 기록 종목(자료제공=한국거래소)
29일 국내 증시에서는 6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는 없었다.

큐캐피탈은 전일대비 29.88%(150원)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형투자운용사가 큐캐피탈 2대주주인 스마트내시경 회사를 만났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월드도 전일대비 29.89%(1055원) 오르며 458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퐁 관련주로 분류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랜드월드의 아동복 브랜드인 코코리따는 '핑크퐁'의 의류를 출시하고 있다. '핑크퐁' 캐릭터 라이센스를 취득한 형태로 의류를 판매하고 있어 관련 매출의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KPX생명과학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도 계약 검토 소식에 이날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KPX생명과학은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에게 조회공시 요구내용에 대해 문의한 결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버킷스튜디오, 아스타, 두산솔루스2우B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울러 에이치엘비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1위인 블랙록 펀드와 2위인 뱅가드 그룹이 장내 매수를 통해 진양곤회장에 이어 2ㆍ3대 주주로 등극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전일대비 22.82%(2만9900원) 상승한 16만900원을 기록했고 지니틱스도 19.02%(465원) 오른 291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니틱스는 웨어러블 기기의 성장 기대감 때문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은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웨어러블 기기 업체 '핏빗'과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핏빗은 하루 걸음 수나 달린거리, 소모된 칼로리양 등 운동량과 심장 박동수,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 등을 계측·감시하는 스마트워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반면 최근 급등세를 보인 두산퓨얼셀2우B는 개인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전일대비 16.13%(2750원) 하락한 1만43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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