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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식물이 필요할 때 물 준다

입력 2019-10-23 12:11

▲스마트 관개 시스템의 영상 분석 프로그램 (사진 제공=농촌진흥청)
▲스마트 관개 시스템의 영상 분석 프로그램 (사진 제공=농촌진흥청)
인공지능을 활용해 식물이 필요한 적기에 물을 주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작물 수분 스트레스 기반 스마트 관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진청이 개발한 스마트 관개 시스템은 잎 온도 등 식물의 생체 반응 정보를 영상 기술ㆍ인공지능으로 수집ㆍ분석해 최적의 물 공급 시기와 공급량을 진단하는 기술이다. 토양 내 수분을 측정해 물을 주는 방식은 수분이 기준치 이하일 때만 작물에 물을 줬기 때문에 정밀성이 떨어졌다.

농진청이 스마트 관개 시스템을 활용해 복숭아와 사과를 실증 재배한 결과, 과일 무게는 14~26%, 당도는 8% 늘어났다. 작물이 받는 수분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작물의 성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반면 물 관리에 드는 노동력은 최대 95%, 농업용수는 25~31%가 절감됐다. 스마트 관개 시스템이 사과 농가의 20%에만 보급돼도, 농가 수익은 연간 476억 원 늘리고, 농업용수는 1147만 톤 아낄 수 있다는 게 농진청의 기대다.

농진청은 이번 성과를 국내외 학회지에 올리고 관련 기술을 기업들에 이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ㆍ빅데이터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승기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은 “새로운 기술 적용으로 작물 생산성과 품질, 농가 소득도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노지 스마트 관개 기술로 지속 가능한 작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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