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열려

입력 2019-10-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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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동나비엔)
(제공=경동나비엔)

제 16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이 18일까지 진행된다.

15일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늘푸른, 한국조경협회,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올조회가 후원하는 ‘제 16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에는 예년보다 많은 1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환경조경대전에서는 인간과 도시, 자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입체도시공원을 미래공원상으로 제시한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팀의 ‘FOUR DIMENSIONAL PARK’ 작품이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점의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수상작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식물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제 16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은 2020년 7월부터 시행 예정인 도시공원 일몰제를 앞두고 조경인 이자 도시 설계자로서 도시공원과 주변 공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창의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도시공원 일몰제란 지자체가 사유지를 도시계획시설상 도시공원으로 지정해놓고 실제로 공원 조성을 진행하지 않은 경우에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시공원 지정을 해제하는 제도다.

이번 행사의 공동 후원사 중 한 곳인 노연상 재단법인 늘푸른 이사장은 “2000년 ‘늘푸른 환경조경설계 공모전’을 시작으로 한국조경학회와 맺은 소중한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단법인 늘푸른’은 대국민 환경보호의식을 고취하겠다는 설립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를 만드는 모든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늘푸른은 경동원과 경동나비엔이 친환경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운영하는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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