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유가족이 원치 않아” 설리 장례 비공개…‘가는 길 아름다울 수 있게’

입력 2019-10-15 0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설리SNS)
(출처=설리SNS)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안타깝게 사망한 가운데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14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모든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SM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라며 “조문객 취재 또한 원치 않고 있다.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설리는 이날 오후 성남시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는 설리의 매니저다. 매니저는 전날부터 설리가 연락이 되지 않자 자택을 방문했다가 현장을 발견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설리와 함께 활동했던 에프엑스의 엠버는 당분간 활동을 미루기로 했다. 이날 컴백쇼와 특집쇼를 준비했던 슈퍼주니어와 슈퍼엠도 모든 스케쥴을 취소하고 동료의 죽음을 애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26,000
    • -0.33%
    • 이더리움
    • 4,563,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3%
    • 리플
    • 736
    • -0.41%
    • 솔라나
    • 194,800
    • -3.28%
    • 에이다
    • 652
    • -2.54%
    • 이오스
    • 1,143
    • -1.55%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60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3.28%
    • 체인링크
    • 20,030
    • +0.15%
    • 샌드박스
    • 627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