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오정연, 스킨십 어땠길래?…김승현 父母 '예비며느리' 오해

입력 2019-10-10 11:51 수정 2019-10-10 1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처)
(출처=KBS 방송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부모가 김승현, 오정연 사이를 오해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여자친구를 알아내기 위해 애쓰는 부모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부모님은 아들에게 맞선을 권유하며, 결혼을 채근했다. 이에 김승현은 "여자친구가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김승현의 부모는 아들이 맞선을 피하고자 거짓말한다고 생각하며 믿지 않았다.

그러던 중 김승현 부모님은 김승현이 함께 연극을 하는 오정연과 사귄다고 추측하게 됐다. 김승현의 고모까지 불러 "연예인이랑 사귄다"라고 설레발을 쳤다.

김승현의 부모는 연극을 보다 "오정연 저 사람은 승현이 팔짱을 뗀 적이 없네. 여자친구랑 일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뿌듯하다"면서 오정연이 예비 며느리라고 확신했다.

대기실에 들어선 김승현의 고모는 "여기 승현이 여자친구 있냐"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김승현은 안절부절 못했다. 오정연이 "(나는 여자친구가)아니다"라고 말하자 가족들은 크게 실망했다.

집에 돌아온 김승현은 가족들에게 "진짜 만나는 사람 있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연예인은 아니다"라며 "억지로 숨기려던 건 아닌데, 타이밍을 놓쳤다. 호감을 갖고 진지하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털어놨다.

앞서 매체를 통해 공개된 바에 따르면 김승현은 현재 MBN '알토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작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에서 결혼설에 불거졌으나 이에 대해 김승현 측은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85,000
    • +0.3%
    • 이더리움
    • 4,734,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03%
    • 리플
    • 741
    • -0.67%
    • 솔라나
    • 202,600
    • +0.35%
    • 에이다
    • 673
    • +0.75%
    • 이오스
    • 1,170
    • -0.34%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52%
    • 체인링크
    • 20,080
    • -1.13%
    • 샌드박스
    • 659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