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 슈즈 브랜드 한 공간에 모았다…'럭셔리 슈 존' 오픈

입력 2019-10-06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갤러리아 백화점)
(사진제공=갤러리아 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 슈즈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았다.

갤러리아백화점은 3개월간의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 3층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명품 슈즈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은 ‘럭셔리 슈 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명품 슈즈를 찾는 여성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명품관 이스트와 웨스트에 분산돼 있던 명품 슈즈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았다. 명품관 이스트에 있던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챤 루부탱 △지안비토 로시 △쥬세페 자노티 등이 웨스트 3층 ‘럭셔리 슈 존’으로 이동했다.

명품 브랜드에서 슈즈 라인만을 별도로 선보이는 매장도 오픈한다. 골든 구스는 슈즈 전문 매장을 새롭게 열고, 의류와 가방 등 품목은 기존 매장에서 이원화 관리 및 판매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매장도 눈에 띈다. 이탈리아 명품 슈즈 브랜드 아쿠아주라는 갤러리아명품관에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로저비비에는 유니콘 컨셉의 팝업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지미추, 주세페 자노티는 아시아 매장 최초로 최신 리뉴얼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컨템포러리 슈즈 라인 역시 강화했다.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샵 ‘한스타일 슈’에서는 △No.21 △세르지오 로시 △프로엔자 슐러 △피에르 하디 △샤를로뜨 올림피아 등 럭셔리 여성슈즈를 강화한 ‘럭셔리 슈 by 한스타일’을 론칭했고, ‘라움 에디션’은 △콜한 △버켄스탁 △핏플랍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슈 리페어 스토어 슈블루를 오픈, 명품관 ‘럭셔리 슈 존’ 방문 고객은 슈즈 구매뿐 아니라 수선 및 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 럭셔리 슈 존은 최고 수준의 명품 슈즈들을 원스탑 쇼핑(One-stop shopping)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갤러리아만이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06,000
    • +0.39%
    • 이더리움
    • 4,082,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0.82%
    • 리플
    • 700
    • -0.85%
    • 솔라나
    • 202,000
    • -1.22%
    • 에이다
    • 604
    • -0.98%
    • 이오스
    • 1,058
    • -2.49%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00
    • -2.05%
    • 체인링크
    • 18,350
    • -2.96%
    • 샌드박스
    • 577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