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힛더 스타일', 론칭 3주년 이벤트..."사진 인증하고 '에르메스 팔찌' 받자"

입력 2019-09-24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CJ오쇼핑)
(사진제공=CJ오쇼핑)

CJ오쇼핑의 간판 패션 프로그램 ‘힛더 스타일(Hit the Style)’이 론칭 3주년을 맞아 ‘에르메스 팔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오쇼핑은 10월 한 달간 서울 시내에 설치된 힛 더 스타일 광고판을 사진으로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 ‘#힛더스타일3주년#에르메스팔찌’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에르메스클릭아슈 팔찌(100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광고판은 서울 지역 중심으로 설치된다.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서울 지하철역 네 곳(역삼, 사당, 교대, 선릉)과 버스 정류장 한 곳(사당), 시내버스 2대(362번, 502번)에 힛 더 스타일 광고가 걸린다. 광고판 인증 사진은 다음 달 1일부터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힛 더 스타일은 TV홈쇼핑의 프라임 시간인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방송된다. 주력 시간대인 만큼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전문 쇼호스트인 임세영, 이민웅과 국내 톱스타들의 스타일을 책임져 온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3년째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을 동일 진행자가 3년 이상 이끄는 것은 홈쇼핑에서 드문 일이다. 방송은 패션 토크쇼처럼 진행되며 소비자들에게 최신 유행 스타일과 상품을 제안하고 있어 ‘취향저격쇼’라는 별칭도 붙어있다.

2016년 10월 시작된 힛 더 스타일은 방송 횟수 140회를 넘겼고 누적 주문금액은 약 3800억 원에 달한다. 1회 방송 최대 50억 원의 주문 실적을 올린 바도 있다. 힛 더 스타일은 론칭 3년차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팬덤도 생겼다. 고정 고객이 늘었고 프로그램 진행자를 응원하는 팬들도 생겨나면서 지난해부터는 방송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SNS 실시간 방송도 운영하고 있다.

CJ오쇼핑은 10월 한 달간 힛 더 스타일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다음 달 5일 방송에서는 ‘로렌비달’의 신상품 롱코트와 ‘키스해링’의 니트 신제품을 선보이며, 12, 19, 26일 방송에서도 ‘고요 캐시미어터틀넥’, ‘지오송지오 핸드메이드 코트’ 등 겨울 신상품들을 좋은 혜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정승환 CJ오쇼핑부문 스타일콘텐츠1팀 PD는 “3년간 힛 더 스타일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자 재미있고 색다른 형식의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경험을 선사하는 홈쇼핑 대표 패션 프로그램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38,000
    • +2.37%
    • 이더리움
    • 4,274,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3.95%
    • 리플
    • 724
    • +0.42%
    • 솔라나
    • 233,600
    • +5.32%
    • 에이다
    • 668
    • +4.7%
    • 이오스
    • 1,138
    • +1.7%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00
    • +3.92%
    • 체인링크
    • 22,360
    • +8.18%
    • 샌드박스
    • 620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