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유, 첼시 상대로 4-0 대파…감독 램파드 혹독한 데뷔전

입력 2019-08-12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맨유의 마커스 래시퍼드(왼쪽)과 앙토니 마르시알(로이터/연합뉴스)
▲맨유의 마커스 래시퍼드(왼쪽)과 앙토니 마르시알(로이터/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시즌 첫 사령탑에 앉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를 침몰시켰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첼시에 4-0으로 승리했다. 첼시의 램파드 감독에게는 혹독한 데뷔전이 된 셈이다.

선공의 기회는 첼시에게 왔다. 전반 4분 첼시의 태미 에이브러햄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왼쪽 골대를 강타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맨유는 전반 17분 왼쪽 날개로 나선 래시퍼드가 전반 17분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직접 키커로 나선 래시퍼드의 PK는 골망을 갈랐다.

첼시는 전반 40분 에메르송이 또 한 번 왼쪽 골대를 맞추는 불운을 겪었다.

맨유는 후반 20분 오른쪽에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마르시알이 추가골로 연결시켰다.

2분 뒤인 후반 22분에는 폴 포그바의 패스를 래시퍼드가 받아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켜 3-0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맨유는 후반 36분에 포그바의 침투 패스를 받은 대니얼 제임스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슛을 성공시키며 4-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19,000
    • +0.08%
    • 이더리움
    • 4,675,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736,000
    • -1.34%
    • 리플
    • 798
    • +1.01%
    • 솔라나
    • 230,500
    • +2.76%
    • 에이다
    • 729
    • -2.8%
    • 이오스
    • 1,213
    • -1.62%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6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100
    • -1.05%
    • 체인링크
    • 22,000
    • -1.74%
    • 샌드박스
    • 70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