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입력 2019-07-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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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_대구공장_전경(사진제공=대동공업)
▲대동공업_대구공장_전경(사진제공=대동공업)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이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속적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을 격려하고자 2018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및 행정자료 분석과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 및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대동공업은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우수 △일∙생활균형 실천 △노동시간 단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관련해 청년 고용 및 고용 창출에 있어서 지게차 등 신사업과 해외 시장 확대로 △평균 재직 근로자수 24% 증가(17년 862명→ 18년 1069명, 24%) △신사업을 통한 신규 채용 75% 증가 (17년 259명→ 18년 451명) △최근 2년 신규 채용자 중 89%를 청년으로 채용했다.

대동공업은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과 건강을 위해서도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사무직 사원 전원이 17시에 퇴근하게끔 ‘가정의 날’로 정했다. 또 장기근속 유도 및 사기진작을 위해 10년부터 40년 근속자까지 재직 5년 단위로 포상 및 가족동반 국내외 여행 지원 한다.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해서 근속 5년 또는 40세 이상 직원에 대해 가족동반 종합검진과 본인 외 가족 1명에게 독감예방접종을 매년 회사 전액 비용지원으로 시행한다. 건강상 휴직 시 12개월까지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하여 임직원이 각종 질병 및 사고발생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권태경 대동공업 전무이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은 기업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라며 "대동공업은 새로운 성장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년 인재 채용에 앞장 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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