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 100억 규모 토목 공사 수주

입력 2019-07-23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테크놀로지가 지난 19일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회장 김용빈)이 ‘평택 소사 3지구 도시개발 사업기반 시설공사’ 계약을 따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번 수주로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36-1번지 일원 19만1610m²(약 5만8000평)에 대한 부지 조성, 도로공사, 기반 시설공사 등을 진행하게 됐다.

계약금액은 약 100억 원이다. 착공은 2019년 8월, 준공은 2020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해당 부지에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뉴비전 엘크루 약 1400세대를 비롯한 학교, 상가, 단독주택, 공원 등 다양한 주민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연이은 수주에 고무적이며, 신규 수주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수주와 더불어 이익 극대화가 예상돼 직원들에게 파격적인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수주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하반기 더 많은 공사를 따낼 것”이라며 “조만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사업 등에서도 구체적인 성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56,000
    • +1.26%
    • 이더리움
    • 4,751,000
    • +5.65%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87%
    • 리플
    • 751
    • +0.54%
    • 솔라나
    • 205,600
    • +4.26%
    • 에이다
    • 678
    • +2.42%
    • 이오스
    • 1,176
    • -1.67%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66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2.49%
    • 체인링크
    • 20,550
    • +0.49%
    • 샌드박스
    • 66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