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X’ 통해 프로젝트 꽃 창작자 콜라보 공연 개최

입력 2019-06-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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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스테이지는 ‘온스테이지X’ 크리에이터 팝업 스테이지를 열고 네이버 VLIVE로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진행되며 프로젝트 꽃 창작자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온스테이지X는 숨은 음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온스테이지2.0의 일환이다. 단순한 라이브 공연이 아닌 네이버 프로젝트 꽃과 함께 실력 있는 창작자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해 뮤지션과 시각예술작가들이 만들어낸 창작 콜라보 공연과 전시는 창작자뿐만 아니라 관객의 호응도 높았다. 올해는 음악 오브제를 활용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와 공간 창작 지원까지 확대하여 네이버 프로젝트 꽃 창작의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온스테이지X는 음악을 매개로 소리가 주는 즐거움 ‘사운드 플레이’를 주제로 내세운다. 음악을 시각화한 이미지를 공간, 무대, 전시, 체험 등 창작 콜라보 협업을 극대화 시키는 데 주력했다. 네이버 ‘오!크리에이터’에 소개되었던 최도진 공간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음악 색깔이 확실한 6팀의 뮤지션과 6명의 시각예술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팝업 스테이지 곳곳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틀간 설치될 이번 온스테이지X 공간은 성수동 레이어57을 비일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공간 입구는 소리가 플레이 되는 스피커를 모티브로 관객이 음악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게 구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지인 네이버문화재단 문화사업실장은 “이번 온스테이지X는 다양한 예술 장르의 네이버 프로젝트 꽃 창작자들이 음악을 매개로 교감하며 새로운 자극과 창작적 영감을 경험하는 데 집중했다”며 “온스테이지X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창작자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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