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돌봄·복지 서비스, 이제 '서울케어'로”…통합 브랜드 적용

입력 2019-05-26 12: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서울시가 의료·건강·복지·여성·가족 등 돌봄 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서울케어'를 개발해 각종 돌봄시설에 적용한다.

서울시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돌봄 사각지대 없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우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서울케어'를 통해 공적돌봄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서울케어'는 ‘따뜻한 배려 속에서 믿음직한 의료·건강·복지를 올바르게 누리게 하는 서울시의 돌봄서비스’를 의미한다.

그간 서울시립병원 등 12개 시립병원의 명칭과 로고가 달라 통합브랜드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시립병원 명칭, 로고 등 브랜드를 통합해 시민 의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공공의료의 강점과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해 2017년 말부터 통합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서울시는 '서울케어'를 의료·건강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아동·가족 분야로 확대해 서울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함께 높이고 우리동네키움센터, 복지관 등 각종 복지 및 돌봄 시설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4월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시립 서남병원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6월 4일 '서울케어' 간판 교체식을 열어 브랜드 선포를 할 계획이다.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케어'가 단순한 통합브랜드를 넘어 시민에게 믿음직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돌봄‧복지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을 더 살피고 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55,000
    • -1.49%
    • 이더리움
    • 4,053,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1.07%
    • 리플
    • 703
    • -0.28%
    • 솔라나
    • 200,500
    • -2.67%
    • 에이다
    • 603
    • -0.66%
    • 이오스
    • 1,064
    • -3.01%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4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3.85%
    • 체인링크
    • 18,270
    • -2.14%
    • 샌드박스
    • 572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