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미국발 화웨이 퇴출 압력에 ‘하락’

입력 2019-05-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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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국 외교부에 중국 화웨이를 퇴출시킬 것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가 하락했다.

23일 LG유플러스 주가는 전일대비 950원(-6.35%) 떨어진 1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관계자가 한국 외교부 측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가 한국 내 민감한 지역에서 서비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최종적으로 한국에서 화웨이를 전부 아웃(out)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할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는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에 화웨이 통신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 “화웨이가 내년까지 5G망에 공급할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그 이후에도 자체 개발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갖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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