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전자통신, 지니틱스 미중 무역전쟁 반사이익 기대...화웨이 부품공급 부각 ‘강세’

입력 2019-05-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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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자통신이 미국의 화웨이 부품공급 중단 소식에 반사이익을 올릴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서울전자통신은 전일보다 2.93% 오른 1405원에 거래 중이다.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인텔, 퀄컴, 자일링스, 브로드컴 등 반도체 기업들은 자사 임직원에게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화웨이에 주요 소프트웨어와 부품을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구글도 화웨이에 하드웨어와 일부 소프트웨어 서비스 공급을 중단했다.

이에 터치IC와 더불어 스마트기기 및 웨어러블 기기용 햅틱IC을 생산하는 지니틱스이 주목받고 있다. 햅틱을 생산하는 미국기업들의 대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덕분이다. 지니틱스는 화웨이가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될 터치IC를 처음 수주한 뒤 올해에는 화웨이의 스마트워치 전 모델 물량을 수주했다.

서울전자통신은 지니틱스 지분 13.9%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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