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승리·정준영 사태에…연예인 주식 부자 변동?

입력 2019-04-23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접대, 몰래카메라, 성폭행, 경찰 유착 등 관련 의혹들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는 '승리 게이트'. 엔터 업계에 치명타를 안기며 '연예인 주식 부자' 순위에도 영향을 줬는데요.

재벌닷컴이 연예인 주식부호의 보유 상장주식 가치를 18일 종가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가 연예인 주식부호 1위에 올랐습니다. '승리 게이트' 여파로 2월 말부터 엔터테인먼트 업종 주가가 전반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탄 가운데 JYP는 주가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이어졌죠.

실제로 올해 들어 JYP 주가는 1.16%(4월 18일 기준) 상승하며 3대 가요기획사 중 유일하게 시가총액 1조 원대를 지켰습니다. 반면, 이 기간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각각 21.22%, 21.89%나 하락했는데요.

특히 YG의 수장인 양현석은 이번 '승리 게이트'로 보유 주식 가치가 지난해 말 1585억 원에서 18일 기준 1263억 원으로 떨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예인 주식 부자' 순위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승리·정준영 사태에…연예인 주식 부자 변동?

(출처=재벌닷컴)

◇상장사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

*종가 기준 지분가치

△1위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이사-1922억 원

△2위

이수만-SM엔터테인먼트 회장-1818억 원

△3위

양현석-YG엔터테인먼트 대표-1263억 원

△4위

배용준-연예인-379억 원

△5위

함연지-뮤지컬가수-313억 원

△6위

박순애-이한용 풍국주정공업 대표이사 부인-303억 원

△7위

한성호-FNC엔터테인먼트 회장-286억 원

◇버닝썬 게이트 관련 주식 재산 변동

*종가 기준

△양현석(승리 前 소속)

2018년말: 1585억 원

2월 22일: (승리 성접대 및 카톡 대화방 보도 전): 1561억 원

4월 18일: 1263억 원

△한성호(최종훈 前 소속, 이종현 소속)

2018년말: 250억 원

2월 22일: (승리 성접대 및 카톡 대화방 보도 전): 291억 원

4월 18일: 286억 원

△박진영

2018년말: 1903억 원

2월 22일: (승리 성접대 및 카톡 대화방 보도 전): 1874억 원

4월 18일: 1922억 원

◇YG, FNC, JYP 주가 추이

*종가 기준

YG

2월 13일(버닝썬 압색 전날): 4만4600원

3월 14일(승리·정준영·최종훈 카톡방 보도): 3만7150원

4월 18일: 3만7100원

FNC

2월 13일(버닝썬 압색 전날): 9200원

3월 14일(승리·정준영·최종훈 카톡방 보도): 9110원

4월 18일: 9040원

JYP

2월 13일(버닝썬 압색 전날): 2만9500원

3월 14일(승리·정준영·최종훈 카톡방 보도): 3만1200원

4월 18일: 3만550원

◇3대 기획사 영업익

*출처 에프앤가이드

SM

1분기 영업익(예상치): 87억 원

2018년 영업익: 477억 원

JYP

1분기 영업익(예상치): 68억 원

2018년 영업익: 287억 원

YG

1분기 영업익(예상치): 42억 원

2018년 영업익: 96억 원

→합계: (예상치)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62,000
    • +0.42%
    • 이더리움
    • 4,496,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
    • 리플
    • 752
    • -0.4%
    • 솔라나
    • 206,100
    • -2.14%
    • 에이다
    • 669
    • -1.18%
    • 이오스
    • 1,175
    • -4.94%
    • 트론
    • 169
    • +3.05%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1.67%
    • 체인링크
    • 21,150
    • -0.24%
    • 샌드박스
    • 658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