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 서태지 컴백으로 150억원 이상의 매출 예상

입력 2008-07-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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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ETPFEST 2차 티켓 오픈도 예매 폭주

예당엔터테인먼트가 오는 8월 14~15일 잠실야구장에서 개최하는 한국최초 도심형 초대형 뮤직페스티벌 ETPFEST 2008의 2차 티켓오픈에서 티켓발매가 오픈과 동시에 예매 폭주를 기록,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차 오픈 당시 발매와 동시에 일시적 서버다운의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던 ETPFEST 2008은 2차 오픈 역시 그 여세를 몰아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것.

지난 10일 저녁 7시 CJ 티켓(ticket.cjmall.com)에서 독점적으로 진행된 ETPFEST2008 2차 오픈은 1차 오픈시 제공됐던 한정판 기념품이 제공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여전히 폭주하는 접속량을 기록하며 ETPFEST2008에 쏟아지는 높은 기대감을 입증시켰다고 설명했다.

ETPFEST2008은 서태지의 공식 컴백 무대임과 동시에 에픽하이, 클래지콰이 등 국내 인기 그룹을 비롯 마릴린 맨슨, 유즈드, 드래곤 애쉬, 데스 캡 포 큐티 등 세계적 실력파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초 국제적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예당은 오는 29일에 서태지의 새 신보를 먼저 선보인다. 2004년 마지막으로 내놓은 7집 앨범 '로보트'의 경우 4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그 해 가장 많은 음반판매고를 기록했고, 지난해 말 1만5000장 한정으로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앨범은 9만7000원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발매즉시 매진돼 이번 새 앨범의 판매량에도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당은 앨범발매 이후에 총 11회의 서태지 전국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예당측은 이번 ETPFEST 2008에서 40억원, 서태지 전국투어와 그 부가사업을 통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포함, 서태지의 신보앨범들까지 더해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돼 서태지 컴백으로 상당한 수혜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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