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아이돌 샌드위치 출시 6개월 만에 1000만 개 판매 돌파"

입력 2019-03-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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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25)
(사진제공=GS25)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가 출시 6개월 만에 1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3일 편의점 GS25가 주요 상품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아이돌 샌드위치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120만 개를 기록했다. 이는 샌드위치 카테고리 내 매출 1위에 해당하고 역대 샌드위치 중 6개월 기준 최다 판매 실적이다.

GS25가 올해 1월부터 11일까지 5대 프레시푸드(Fresh Food) 카테고리 매출의 합을 100으로 하고 각 카테고리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도시락(33.8%)에 이어 샌드위치가 19.1%를 기록해 주먹밥(18.8%), 김밥(16.8%), 햄버거(11.5%) 보다 높은 매출 실적을 나타냈다. GS25에서 샌드위치가 주먹밥을 제치고 5대 프레시푸드 카테고리 매출 순위 2위로 올라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GS25는 아이돌 샌드위치의 높은 인기와 제철 히트 상품인 딸기 샌드위치가 샌드위치 카테고리의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GS25의 원두 커피 브랜드 카페25도 2015년 12월에 처음 출시한 이래 3년여 만에 2억 잔 판매를 돌파했다. 담배 매출을 제외하면 GS25 판매 상품 중 매출 1위다. 11일 기준으로 카페25는 전국 GS25 편의점 1만 1000여 점에서 판매하며 올 한 해 1억 잔 이상의 판매가 예상된다.

카페25는 연간 계속되는 매출 성장에 힘입어 현재 총 13종류의 원두커피 메뉴를 판매하고, 이번 달에는 커피 전문점에서 찾아볼 수 없는 방탄 다이어트 커피(아메리카노에버터와 MCT오일을 타서 먹는 기능성 커피) 메뉴도 선보였다.

구충훈 GS리테일 FRESH FOOD MD는 “아이돌샌드위치가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샌드위치가 주먹밥과 김밥 매출을 넘어섰고 카페25는 다양한 커피 메뉴를 선보이며 1년에 1억 잔이 팔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집착을 통해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GS25가 식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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