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수, 피겨 4대륙 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4위…프리서 메달 가능할까?

입력 2019-02-08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임은수(16·한강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4위를 차지했다.

임은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58점, 예술점수(PCS) 31.56점에 감점 1점으로 총점 69.14점을 획득했다.

이는 브레이디 테넬(미국·73.91점), 사카모토 가오리(일본·73.36점), 마리아 벨(미국·70.02점)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임은수가 이날 획득한 점수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에서 받은 쇼트 최고점 69.78점에 조금 못 미치는 점수다. 3위권 내 선수들과의 점수차도 크지 않아 프리 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메달권 진입도 노려볼 만하다.

ISU 4대륙 선수권대회는 매년 유럽을 제외하고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피겨 선수들이 겨루는 대회다.

이날 임은수와 함께 대회에 출전한 김예림(16·도장중)은 TES 35.96점, PCS 28.46점을 합쳐 64.42점으로 9위에 올랐다. 김하늘(17·수리고)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51.44점에 그치며 17위에 머물렀다.

한편, ISU 4대륙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는 9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97,000
    • +0.33%
    • 이더리움
    • 4,747,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73%
    • 리플
    • 743
    • -0.54%
    • 솔라나
    • 203,900
    • +1.54%
    • 에이다
    • 670
    • +0.75%
    • 이오스
    • 1,159
    • -1.28%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0.21%
    • 체인링크
    • 20,160
    • -0.1%
    • 샌드박스
    • 659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