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참여 30개 사업 77억 편성…전년 대비 83% 증가

입력 2019-01-08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시민이 선정한 30개 사업 실행을 위해 시정협치형 사업에 77억8000만원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정협치형 사업이란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서울시 사업부서와의 숙의과정을 거쳐 예산에 편성하고 사업 추진 모든 과정(계획 수립→실행→평가→환류)을 제안한 시민과 집행부서가 협의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77억8000만 원으로 지난해 사업비 42억5000만 원에 비해 83% 증가했다.

시정협치형은 사업의 계획수립, 실행, 평가, 환류 등 사업의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사업계획 수립 전에 제안시민과 사업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구성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 협의체를 통해 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민관협치를 보장한다.

올해 분야별 내역을 보면 복지ㆍ장애인ㆍ청년ㆍ아동ㆍ교통ㆍ기후ㆍ생태ㆍIT 등 시민 접점에서 다루어지는 3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저소득층의 겨울 침구 세탁을 돕는 ‘찾아가는 세탁소’,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반려동물 유기예방 및 돌봄 지원서비스’,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느린학습자의 독서문화 확산 위한 시끄러운 도서관’등의 사업이 마련됐다.

조영창 서울혁신기획관 민관협력담당관은 “시민참여예산-시정협치형 사업은 숙의에 기반하고 사업의 제안뿐만 아니라 실행에도 민간 제안자가 참여하는 등 숙의민주주의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숙의과정을 내실화해 시민참여예산이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아…좀비기업 비중 '역대 최대'
  • 단독 ‘진천 사격장 실탄 무단반출’ 방치한 대한체육회...허술한 자체 조사·실무자만 중징계 도마 위
  • 스타벅스, 주간 결제금액 3주 만에 반등…이용객 ‘회복 조짐’
  • 단독 한화엔진, AM 떼고 방산 붙인다…그룹 사업 재편 착수 [김동관式 방산 퍼즐]
  • 뉴욕증시, 기술주 반락에 혼조...나스닥 0.97%↓ [상보]
  • 미군, 아파치헬기 격추에 보복 공습…이란도 미사일·드론 반격
  • 내수 부진에 빚으로 버틴다…골목상권 대출 356조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69,000
    • -2.46%
    • 이더리움
    • 2,446,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301,000
    • -3%
    • 리플
    • 1,672
    • -4.4%
    • 솔라나
    • 96,400
    • -3.89%
    • 에이다
    • 242
    • -4.72%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279
    • -7.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40
    • -4.54%
    • 체인링크
    • 11,580
    • -2.61%
    • 샌드박스
    • 75.03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