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빌, 온페이스 이사 선임으로 공동경영 가속화

입력 2018-12-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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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빌은 21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수열 온페이스 대표 외 2인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온페이스는 7일 바이오빌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지분율 9.94%) 지위를 확보한 데 이어 경영진 구성까지 마무리하게 됐다.

바이오빌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온페이스는 IT업체다. 자회사 중 온페이스게임즈는 최근 중국의 37게임즈와 합작 개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37게임즈는 전 세계 퍼블리서 25순위에 이름을 올린 대형 게임 퍼블리셔 업체로, 현재까지 80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바이오빌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이사는 온페이스의 핵심 역량사업인 ITㆍ게임 분야를 신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장 환경 등 여러 제반 상황을 고려해 서두르지 않고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온페이스게임즈를 바이오빌 관계사로 둬 중화권 내 확실한 서비스 파트너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온페이스게임즈는 현재 컴뱃솔져2를 비롯해 MOPRG 신작 1종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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