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년 만에 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사임

입력 2018-12-10 11:04 수정 2018-12-10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FA)
(사진제공=KFA)

전 축구선수 박지성(37)이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10일 "박지성 본부장이 유스전략본부장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수락 여부를 받아들일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해 11월 8일 축구협회 조직 개편 때 홍명보 전무와 합류했다. 그러나 해외 체류 기간이 많아지면서 축구협회 업무에 전념하기 쉽지 않은 것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은 2014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은퇴 후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홍보대사)를 비롯해 JS파운데이션 이사장으로 활동했고 지난해 11월에는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으로 깜짝 선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15,000
    • -1.96%
    • 이더리움
    • 4,484,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1.45%
    • 리플
    • 740
    • -1.86%
    • 솔라나
    • 195,800
    • -5.32%
    • 에이다
    • 654
    • -2.39%
    • 이오스
    • 1,183
    • +0.34%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1.47%
    • 체인링크
    • 20,200
    • -4.36%
    • 샌드박스
    • 648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