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법무부장관 "폐기물 불법투기·매립 범죄, 엄정 대처"

입력 2018-12-03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상기 법무부장관. (연합뉴스)
▲박상기 법무부장관. (연합뉴스)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폐기물 불법투기·매립 범죄에 대해 엄정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법무부는 박 장관이 지난달 30일 검찰에 “폐기물 불법투기·매립 사범에 대해 사법경찰관이나 특별사법경찰관을 지휘해 철저한 단속이 이뤄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장관은 “대규모 불법 폐기물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은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수사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달 29일 범정부 합동 종합대책으로 △불법폐기물 특별 점검 및 신속 처리로 국민 피해 최소화 △폐기물 적정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 △불법폐기물 예방·근절을 위한 실효적 제도개선 추진 등의 방안을 발표했다.

박 장관은 범정부 합동 종합대책을 적극 이행하고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해 이같이 주문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폐기물 불법투기·매립 사범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수사 및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43,000
    • -2.9%
    • 이더리움
    • 4,560,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5.84%
    • 리플
    • 718
    • -4.52%
    • 솔라나
    • 193,300
    • -6.17%
    • 에이다
    • 645
    • -5.43%
    • 이오스
    • 1,118
    • -5.41%
    • 트론
    • 169
    • -2.87%
    • 스텔라루멘
    • 159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5.62%
    • 체인링크
    • 19,870
    • -3.54%
    • 샌드박스
    • 625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