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송도사옥 어린이집 내년 3월 확장

입력 2018-09-20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사옥에서 운영중인 '포키즈(POKIDS) 어린이집'을 추가로 신설한다. 이 어린이집은 내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은 포키즈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추석을 앞두고, 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사옥에서 운영중인 '포키즈(POKIDS) 어린이집'을 추가로 신설한다. 이 어린이집은 내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은 포키즈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추석을 앞두고, 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사옥에서 운영 중인 ‘포키즈(POKIDS)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

포스코건설은 일과 양육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3월 어린이집을 추가로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부터 송도사옥에 약 70명의 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해 왔지만 직원들의 수요를 맞추긴 역부족이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어린이집을 개원하면서 보육 인원이 130여 명으로 늘어나게 돼 좀 더 많은 직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어린이집의 입학 가능 나이는 만 1~5세이며, 이번 추가 개원으로 기존 4개 반에서 8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 인근에 어린이집이 부족해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좀 더 많은 직원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근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가족친화정책 일환으로 첫째 아이 출산 시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이면 300만 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난임휴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09,000
    • +0.91%
    • 이더리움
    • 4,491,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46%
    • 리플
    • 726
    • +1.26%
    • 솔라나
    • 192,700
    • -0.26%
    • 에이다
    • 644
    • +0.16%
    • 이오스
    • 1,139
    • +2.24%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0.77%
    • 체인링크
    • 19,820
    • +0.15%
    • 샌드박스
    • 62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