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인성, 고장환 번호 누출 사건 언급 “나도 마음의 상처 컸다”

입력 2018-09-13 0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조인성이 과거 고장환이 자신의 번호를 누출한 사건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안시성’의 출연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개그맨 고장환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카드사 직원에게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알려준 적이 있다며 사과했다.

이에 조인성은 “그 후로 통화는 못 했다. 그때 저도 마음의 상처가 컸다”라며 “카드사 직원에게 누가 내 번호를 알려줬냐고 묻는데 안 알려주더라. 그게 더 화가 났다. 계속 추궁하니 고장환 이름이 나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인성은 “고장환에게 전화해서 왜 그랬냐고 물었다. 너랑 나랑 그런 사이였냐고 했다”라며 “이미 지나간 사건이다. 눈탱이 만큼은 아니지만 마음에 상처가 조금 남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인성은 “번호는 이미 바꿨다. 장환아, 신발 살 일 있으면 전화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37,000
    • -3.82%
    • 이더리움
    • 4,510,000
    • -5.47%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6.9%
    • 리플
    • 713
    • -5.44%
    • 솔라나
    • 191,600
    • -7.31%
    • 에이다
    • 637
    • -7.14%
    • 이오스
    • 1,102
    • -6.93%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00
    • -6.83%
    • 체인링크
    • 19,700
    • -4.23%
    • 샌드박스
    • 619
    • -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