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 블랙박스 '칼치기 영상'에 박해미도 분노 "사랑하지만 감싸고 싶은 마음 없어…선처 말라"

입력 2018-08-29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박해미가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해 선처 없이 조사해달라는 입장을 경찰에 밝혔다. 박해미는 황민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서 칼치기 장면이 공개되자 더욱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해미는 29일 이데일리에 "블랙박스 영상을 봤는데 '칼치기' 모습이 담겼더라"며 "사랑하는 남편이지만 이번 사안을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 잘못이 있다면 그에 맞는 처벌을 꼭 받아야 한다"며 분노했다.

이어 "평소 술 문제로 남편을 자주 채근하고는 했다"며 자책했다.

박해미는 황민의 상습 음주 운전 의혹은 부인했다. 박해미는 "남편이 고정적으로 이용하는 대리운전사의 콜센터에서 내 휴대전화로 대리운전 신청 문자가 오도록 설정해 줬다. 상습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다"고 털어놨다.

전날 사망자 빈소를 찾아 조문한 박해미는 "경찰에 남편을 선처 없이 조사해달라는 의견을 전했고 현재 변호사를 선임했다. 형량을 줄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최선의 협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민은 27일 오후 11시 13분께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차량을 몰던 중 정차 중이던 25톤 화물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다. 이 사고로 동승자 2명이 숨지고 황민을 포함한 3명이 다쳤다.

한편 황민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자신의 제자가 사상하자 죄책감에 시달려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아…좀비기업 비중 '역대 최대'
  • '참교육' 실제로 가능할까요? [해시태그]
  • 단독 ‘진천 사격장 실탄 무단반출’ 방치한 대한체육회...허술한 자체 조사·실무자만 중징계 도마 위
  • 북중미 월드컵, 10명 중 7명은 본다…해설자 선호는 '이영표' [데이터클립]
  • 스타벅스, 주간 결제금액 3주 만에 반등…이용객 ‘회복 조짐’
  • 단독 한화엔진, AM 떼고 방산 붙인다…그룹 사업 재편 착수 [김동관式 방산 퍼즐]
  • KSPO 돔 찍고 세계로⋯K-밴드 '판' 커졌다 [엔터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50,000
    • +0.86%
    • 이더리움
    • 2,468,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300,700
    • -1.96%
    • 리플
    • 1,689
    • -1.29%
    • 솔라나
    • 97,600
    • -0.36%
    • 에이다
    • 247
    • -0.8%
    • 트론
    • 485
    • +0%
    • 스텔라루멘
    • 284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2.28%
    • 체인링크
    • 11,660
    • -0.6%
    • 샌드박스
    • 76.0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