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던 활동중단, '소속사 조치vs본인 의지' 논란…"펜타곤, 8인 체제 활동"

입력 2018-08-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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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캡쳐)
(출처=유튜브 캡쳐)

그룹 펜타곤 멤버 이던이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선언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 이던의 잠정 활동 중단을 알려드리며,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보다는 집중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우선시 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펜타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전해 드리며 펜타곤은 멤버 이던, 옌안을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멤버의 활동 중단이 소속사의 조치이든 본인의 의지이든 너무 일방적인 공지라며 큐브엔터네인먼트를 향해 분노를 표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큐브 회사 측에서 이던 활동을 막는 걸로 보인다", "이던 진짜 탈퇴하나 보다", "열애가 활동을 중단 시킬 정도의 일인가?", "일방적인 통보에 너무 화가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던은 최근 현아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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