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국관광의 별' 후보자 추천 받는다

입력 2018-08-22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개 분야, 11개 부문, 12개의 수상자 선정 예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다음달 7일까지 '2018 한국관광의 별'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지자체, 개인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동시에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18년 '한국관광의 별' 시상은 △관광매력물 △관광연계시설 △관광정보제공 △관광기여자 4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4개 분야는 다시 자연자원, 문화자원, 전통자원, 열린자원, 숙박, 음식, 시장, 관광정보, 지자체, 공로자, 기업 등 11개 부문으로 나뉜다. 기업 부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각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자연자원 부문과 문화자원 부문은 '2017-18 한국관광 100선'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후보를 선정하고, 나머지 부문은 광역지자체 및 유관 기관 추천, 개별 추천, 빅데이터 연관검색어 분석 등으로 후보를 발굴한다. 이 가운데 전통자원, 열린자원, 숙박, 음식, 시장, 관광정보, 기업 등 7개 부문의 후보자는 국민 누구나 개별 추천을 통해 후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는 전문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11월에 수상자를 확정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관광의 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관광자원과 이를 위해 노력한 분들을 위한 자리"라며 "'한국관광의 별'의 위상에 걸맞은 수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후보를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49,000
    • +0.83%
    • 이더리움
    • 4,600,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62%
    • 리플
    • 737
    • +0.14%
    • 솔라나
    • 196,700
    • -1.3%
    • 에이다
    • 653
    • -1.66%
    • 이오스
    • 1,149
    • +0.26%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61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1.11%
    • 체인링크
    • 20,110
    • +1.16%
    • 샌드박스
    • 636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