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민주당 "위대한 국민의 승리…책임정치 실현에 노력하겠다"

입력 2018-06-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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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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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여당이 완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위대한 국민의 승리, 국민 여러분의 지지에 보답하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전국을 파란물결로 만들어준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1년 동안 적폐청산과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노력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임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 든든한 지방정부를 바라는 국민 염원이 투표로 나타났다"고 평했다.

이어 "오늘은 지난 대선에 이은 위대한 국민 승리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민심을 받들어 책임정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치러진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오후 11시 6분 현재 전국 27.0%의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도지사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17곳 중 13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3곳, 무소속이 1곳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1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11곳, 자유한국당이 1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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