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중국노선 본격 재개…청주發 4개 노선 복항

입력 2018-05-24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타항공이 오는 25일부터 청주출발 중국노선을 스케줄 오픈을 통해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며 중국노선 재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번에 복항하는 중국 노선은 △청주-선양 △청주-푸동(상하이) △청주-하얼빈 △청주-닝보 총 4개 노선으로 B737-800(189석)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오픈 스케줄은 6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항하는 스케줄이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2017년 3월 사드제재 이후 중단됐던 청주 출발 국제노선 중 대련 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을 오픈, 총 6개 중국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중국노선 재개를 시작으로 중국 노선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는 것은 물론, 7-8월 성수기 시즌을 겨냥해 중국 모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현지 여행사들과 협업을 통한 모객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주-다롄(대련) △제주-취앤저우(진쟝)의 복항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중국노선 재개를 기념헤 오는 30일부터 2주간 ‘중국노선 리턴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이벤트를 통해 출발일 기준 탑승기간 6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의 중국 재개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 5만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중국노선 복항을 통해 그 동안 침체됐었던 중국노선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남은 재개 노선뿐만 아니라 청주-울란바토르, 부산-블라디보스톡 등 지방공항활성화를 위한 신규 노선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592,000
    • -2.95%
    • 이더리움
    • 4,475,000
    • -5.71%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6.26%
    • 리플
    • 724
    • -2.69%
    • 솔라나
    • 192,500
    • -5.73%
    • 에이다
    • 645
    • -4.3%
    • 이오스
    • 1,119
    • -3.62%
    • 트론
    • 168
    • -2.89%
    • 스텔라루멘
    • 158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5.27%
    • 체인링크
    • 19,710
    • -2.86%
    • 샌드박스
    • 617
    • -5.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