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레드벨벳, ‘가요대전’서 故종현 추모…리본 속 “R.I.P JH”

입력 2017-12-25 21:16 수정 2017-12-25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레드벨벳-엑소
▲레드벨벳-엑소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엑소와 레드벨벳이 고(故) 종현을 추모했다.

25일 진행된 SBS ‘2017 가요대전’ 레드카펫에서 엑소와 레드벨벳은 지난 18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선배 가수 샤이니의 종현을 추모했다.

이날 검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엑소는 가슴에 ‘R.I.P JH’라고 적힌 검정색 리본을 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레드벨벳과 NCT 127 역시 마찬가지로 검은색 의상에 같은 리본을 달고 먼저 떠난 고인을 추모했다. 오랜 시간 한 소속사에서 정을 나눈 동료인 만큼 떠난 고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느껴져 안타까움과 뭉클함을 동시에 전했다.

‘가요대전’ 역시 이날 방송을 통해 고인을 애도했다. 1부 마지막 순서였던 아이유, 유희열의 ‘내 사랑 내 곁에’ 무대 후 고인의 생전 모습과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그대는 우리의 자랑입니다”라는 문구로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고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고 종현은 21일 가족과 팬,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작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09: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79,000
    • -0.88%
    • 이더리움
    • 4,69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1.89%
    • 리플
    • 733
    • -1.87%
    • 솔라나
    • 198,400
    • -2.6%
    • 에이다
    • 661
    • -2.07%
    • 이오스
    • 1,136
    • -2.15%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2.43%
    • 체인링크
    • 19,850
    • -3.41%
    • 샌드박스
    • 643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