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득남’ 현영, 출산 전 팬 선물에 뭉클…“멀리 있어도 곁에 있는 같아”

입력 2017-12-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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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출처=현영SNS)
▲현영(출처=현영SNS)

방송인 현영이 둘째를 출산한 가운데 팬들의 정성 어린 선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영은 출산을 며칠 앞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오랜 팬으로부터 도착한 출산선물! 그냥 멀리 있어도 옆에 있는 것처럼. 함께 세상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는 게 든든한 나의 소중한 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을 앞둔 현영을 위해 관련 서적을 선물로 보낸 팬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현영은 “조금 있으면 PD님으로 입봉할 수도 있다는 소식! 왠지 내가 엄마인 것처럼 뿌듯하네”라며 “고맙고 힘든 방송계에서 잘 버텨줘서 고마워”라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10일 오후 현형은 3.02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현영은 지난 2013년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부부의 연을 맺고 2012년 딸 다은 양을 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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