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의미심장'한 유건에 미소, 이재우와는?…박태인, 뒤통수 '제대로' 맞을까

입력 2017-10-30 07:23 수정 2017-10-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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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이재우와 유건을 사이에 두고 마음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30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01회에서 선호(유건 분)가 달님(박은혜 분)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가운데 재욱(이재우 분) 역시 자신의 진심을 전해 달님을 감동시킨다.

선호는 달님에게 "달님 씨가 있으면 차가운 공기도 따뜻하게 만들어지는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에 달님은 살며시 미소 짓는다.

세나(박태인 분)를 향한 재욱(이재우 분)과 달님의 협공도 이어진다. 달님은 우여곡절 끝에 세나가 없애려고 했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찾게 된다. 하지만 세나를 속이기 위해 메모리카드를 못 찾은 척하는 달님.

손상된 메모리카드가 복구되는 동안 재욱은 세나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블랙박스 동영상에 대해 따져 묻는다. 세나는 루비(옥고운 분)가 잘못 본 거라고 우긴다.

이어 재욱은 "내가 그랬잖냐. 달님 씨 잡은 손 내가 먼저 놓는 일 절대 없을 거라고"라며 달님의 손을 꼭 잡는다. 이에 꽁했던 달님의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세나는 달님을 교도소로 돌려보내기 위해 이사들 앞에서 달님과 선호가 회사 공금을 횡령했다고 공개한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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