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파업 가능성 낮아…신규 선박 수주 절실 - 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7-09-21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한진중공업에 대해 수빅조선소 파업 가능성으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현실적으로 파업 우려는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16년 1월부터 경영정상화를 진행 중인 한진중공업에게 수빅의 파업 우려는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러나, 필리핀 노동법과 사측의 반박 내용을 근거로 판단한다면 지나친 기우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수빅 노이즈를 해소하려면 안정적인 건조능력이 우선시되는 신규 선박 수주가 필요하며, 탱커의 수주로 이를 극복한다고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또 “한진중공업에 대한 투자자의 고민은 조선업체로서의 경쟁력과 보유 부동산의 개발가치 중 어디에 무게를 두느냐”라며 “보유 부동산의 가치 재평가는 개발계획이나 매각이 확정돼야 하며, 이는 재무 리스크가 해소됨을 전제로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개발계획과 협상 개시를 공표했다. 부산항만공사나 KMI 는 원도심 재생 구심점에 영도조선소의 개발 이전을 언급하고 있다.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과 차입금 감소, 자산 가치의 상승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014,000
    • +0.84%
    • 이더리움
    • 3,273,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0.65%
    • 리플
    • 2,125
    • +1.77%
    • 솔라나
    • 130,000
    • +1.64%
    • 에이다
    • 385
    • +2.12%
    • 트론
    • 530
    • +1.15%
    • 스텔라루멘
    • 22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1.05%
    • 체인링크
    • 14,670
    • +2.09%
    • 샌드박스
    • 110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