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SK 와이번스, '발목 부상' 한동민 대신 최승준 콜업…기대 모아지는 이유는?

입력 2017-08-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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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좌)과 최승준.(출처=SK 와이번스 홈페이지)
▲한동민(좌)과 최승준.(출처=SK 와이번스 홈페이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부상을 당한 한동민 대신 최승준을 내세우기로 했다.

SK 구단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공개했다. 좌타 외야수 한동민 대신 우타 내야수 최승준이 콜업됐다.

한동민은 전날 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었다. 한동민은 8회 도루를 시도하는 도중 왼쪽 발목이 180도 돌아갔고, 검진 결과 왼쪽 발목 내측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동민은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재활 기간으로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SK는 결국 엔트리를 변동했다. 한동민은 올 시즌 SK 중심타선의 한 축을 형성했다.

한동민 대신 투입되는 최승준은 최근 상승세다. 최승준은 올해 1군 경기 5차례를 뛰며 15타수 3안타(타율 .200) 1홈런 1타점 기록에 불과하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249(189타수 47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441(34타수 15안타) 5홈런 18타점으로 활약했으며 최근 4경기에서는 홈런 3개를 터뜨렸다.

한동민의 부상으로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최승준이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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