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듀얼 카메라ㆍ슈퍼 패블릿ㆍS펜 등 '소문 총정리'

입력 2017-07-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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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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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이 내달 23일 미국 뉴욕에서 처음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계적으로 갤노트8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를 반영하듯 해외 IT매체 등은 진작부터 갤럭시노트8의 기능에 대해 이런저런 소문들을 내놓았다. 이들 매체들이 제시한 갤럭시노트8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한다.

우선 갤럭시노트8은 작년 삼성전자의 배터리 발화 사태로 인한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안정성과 기술적 완성도에 주력하고 ‘역대급’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갤럭시노트8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최초로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노트8의 후면 카메라는 3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1300만 화소 광학 렌즈와 1200만 화소 망원 렌즈로 구성된다.

갤럭시노트8은 또 6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장착한 이른바 ‘슈퍼 패블릿’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배포한 ‘언팩 행사’ 초청장에 적힌 ‘Do bigger things’라는 문구도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한다. 해외 IT전문 매체들은 전작보다 약 0.6인치 커진 6.3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갤럭시노트8은 올 상반기 갤럭시S8 시리즈에 도입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18.5대 9 비율을 유지한다.

갤럭시노트8이 대용량 메모리를 채택한 새 모델을 출시한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27일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을 6GB 램에 64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한 일반 모델과 256GB의 내장메모리를 탑재한 고용량 모델 ‘갤럭시노트8 엠퍼러’로 나눠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런가 하면 갤럭시노트8이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제품 안정성을 검증하는 미국의 FCC 인증 내역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은 SM-N950U1’, ‘SM-N950XU’, ‘SM-N950W’ 등 데모 제품을 제외한 총 세 가지 모델명을 등록했다. 이는 곧 갤럭시노트8이 64GB, 128GB, 256GB 등 HD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 될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다.

갤럭시노트8에 스마트폰 최초로 외장 UFS 카드가 장착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양산을 시작한 UFS카드는 기존 스마트폰에 쓰인 eMMC 규격을 이을 차세대 내장메모리 규격으로 읽고 쓰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대표하는 S펜의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갤럭시노트8의 S펜은 정교하고 부드러운 필기감과 더불어 번역서비스와 이미지 관련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 S펜 자체에 내장 스피커가 탑재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내달 23일 공개되는 갤럭시노트8은 9월 초 국내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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