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첫 여행지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멕시코인들에게 축구는 종교”

입력 2017-07-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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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출처=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방송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출처=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방송캡처)

방송인 크리스티안의 멕시코 친구들이 첫 여행지로 월드컵 경기장을 선택했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의 친구들이 한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리스티안의 친구들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멕시코 국기를 들고 첫 여행지를 향해 출발했다. 그들이 첫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바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었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우리는 축구를 정말 사랑한다. 멕시코에 축구는 종교나 마찬가지”라며 “그래서 다른 나라 축구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라고 방문 이유를 전했다.

크리스티안의 두 친구들은 “과거에 한일 월드컵 있었던 걸 기억한다. 그때 한국 조사를 했다”라며 “비싸도 들어가자. 정말 멋질 것 같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후 경기장에 들어선 두 사람은 “경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생각지도 못했다”라며 즐거워했고 “경기장이 정말 좋다. 분위기도 좋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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