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김영애, 마음 돌아설까?… “연실이 사지로 내몰았다”

입력 2017-01-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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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출처=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조윤희와의 결혼을 결사 반대했던 김영애의 마음이 돌아설 여지가 생겼다.

14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동진(이동건)은 뜨거운 불길 속에서 나연실(조윤희)을 혼자서 구해냈다. 이동진은 급히 병원으로 나연실을 옮겼다.

나연실은 불길에 정신을 잃었고 작은 화상까지 입게 됐다. 이동진은 이 소식을 아버지 이만술(신구)에게 전했다. 옆에 있던 최곡지(김영애)도 같은 내용을 전해 듣게됐다.

이를 들은 최곡지는 한숨을 내쉬며 “내가 연실이 사지로 내몰았네. 내가 애를 잡을 뻔 했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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