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쓰리, 2016년 매출 376억원 전년比108.52%↑…2017년 650억 목표

입력 2017-01-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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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 전문기업 이엔쓰리가 올해 국내외 매출 확대를 예고 했다. 미래 성정 분야인 홀로그램 특장차 수요 역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엔쓰리는 5일 공시를 통해 2016년 소방차 납품 규모는 376억 원을 달성 했으며 2017년 650억 원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엔쓰리는 국내 최대 소방차 제조 생산 기업으로 자회사인 ‘이엔쓰리글로벌’을 통해 소방차 생산 및 리폼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리폼된 소방차는 수출 및 도네이션(기부) 형태로 미얀마, 아프리카, 캄보디아, 몽골 등 신규 국가 발굴 계획에 참여 해오고 있다.

이엔쓰리의 국내 특장차 사업 다각화 성과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엔쓰리는 국내 푸드트럭 프렌차이즈 업체와 제작 납품 MOU 계약을 맺고 2017년 2분기 신제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엔쓰리는 국내 프렌차이즈 업체와 연계해 ‘유니크한 디자인의 푸드트럭’ 제작 사업 진출 계획에 참여 하고 있다. 현재 정부 및 지자체의 규제개혁 상징으로 보고 있는 지자체 먹거리 지원 사업인 푸드트럭 진출 사업을 적극 지원 하는 한편, 청년창업 지원 및 지역 명물 먹거리 거리 조성 사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엔쓰리 관계자는 “목적에 맞게 제조 가능한 특장차는 적용 분야가 광범위 하다”며 “경기 침체에 따른 중소형 푸드트럭부터 선거유세까지 다방면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실적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장차 업체의 청와대 탄핵 이슈에 따른 벚꽃 대선 테마 수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엔쓰리의 특장차 가운데 홀로그램 특장차는 대선 수혜주로 거론 되고 있다.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홀로그램 기업과 사업 연계를 통한 ‘홀로그램 특수목적 차량’을 통해 선거유세, 제품 홍보, 야외 콘서트 등이 가능해 짐에따라 특장차의 수요가 확대된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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