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가 이혼한 이유를 파헤쳐봤다

입력 2016-09-23 14:58 수정 2016-09-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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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대표 '잉꼬부부'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으로 세계가 떠들썩합니다.

난민구호 활동은 물론 입양문제에도 앞장서 모범적인 부부 모습을 보여줬던 커플이기에 이들의 이혼 소식은 파장이 큰데요.

미국 연예잡지 더 컷(THE CUT)이 전하는 이들의 이혼이유입니다.


“왜 애들을 그런 식으로 키우는 거죠?”

이들은 입양을 통해 얻은 3명의 아이와 둘 사이의 자녀 3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졸리는 평소 피트의 자녀 양육 방식에 대해서 매우 불만스러워 했는데요. 피트는 자녀들에게 너무 엄격했으며 큰 소리를 치기도 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당신은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군요”

피트의 분노조절 장애가 문제가 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졸리는 화를 억제하지 못하는 분노장애가 특히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녀는 이혼 소송 내용에서 공동 양육권을 원치 않으며 양육권은 자신에게 전부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피트는 알코올·약물 중독자”

졸리는 피트의 술 문제로 한계점에 달했다고 전해집니다. 피트는 2013년 한 잡지와 인터뷰에서 가족을 갖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적도 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대마초와 알코올 등 약물 위험에 빠져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여배우와 불륜이라니...”

호사가들은 이들의 이혼 사유로 피트가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설탐정을 고용한 졸리가 불륜 현장을 적발하고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는 거죠. 그러나 꼬띠아르와 피트는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 아버지는 자꾸 만나는건데?”

일부에선 피트가 졸리의 아버지인 전직 배우 존 보이트와 매우 가까운 사이였다고 전합니다. 보이트는 바람둥이로 유명했고, 졸리는 어머니 밑에서 성장하며 아버지와는 거의 인연을 끊다시피 했습니다. 피트와 보이트의 만남으로 갈등이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브래드가 ‘사건’에 휘말려서...”

미국의 한 매체는 피트가 ‘어떤 사건’에 휘말려 그들이 이혼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명확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아 추측만 무성한데요. 어쨌든 이 ‘사건’이 이들 부부의 가정 전체에 영향을 주는 일이라고만 밝히고 있습니다.


“러시아계 성매매 여성과 놀아나?”

피트가 러시아계 성매매 여성과 관계를 가진 사실이 들통나는 바람에 이혼하게 됐다는 주장입니다. 일부 매체는 피트가 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으며 성매매 여성과 놀아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진실이 무엇이든 ‘세기의 커플’ 브란젤리나의 이별이 씁쓸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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