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훈건설 새 CI 발표…해외건설사업 본격 진출 선언

입력 2007-08-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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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5주년을 맞은 ㈜동훈CM건설이 ㈜동훈건설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건설회사로 발돋움한다.

동훈건설은 16일 새로운 CI를 발표하면서 종합건설회사로서의 출발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해외 건설사업에도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동훈건설은 그동안 고품격 웰빙 이미지를 강조한 유럽형 건축기법이 돋보이는 동훈 올리브를 시공하여 건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훈건설은 올해 초 주택개발 시행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새 아파트 브랜드 ‘The S’ll(더쉴)’을 선보이며 해외건설사업 진출 등의 비전을 선포했다.

The S’ll(더쉴)은 ‘She Will’의 합성어로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이며 감각적 여성을 위한 최고급 공간을 의미한다. 이처럼 회사 사세 확장과 함께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CI는 창조와 윤리 경영 및 책임경영, 외형보다는 내실있는 인재 중심 경영 등 이 회사의 경영이념 및 비전을 담아 표현했다.

우선 동훈건설의 로고 DHC는 동훈건설(Dong Hoon Construction)의 이니셜이면서 Development(성장), Highest(최상위), Corporation(회사)를 뜻하는 Development to the Highest Corporation의 머리글자를 이용한 이니셜이다.

로고의 칼라는 동훈의 첫 머리 영문자인 ‘D’자에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다크블루와 자연적인 의미의 라이트 블루를 함께 사용했는데 이는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의미한다. 중앙의 ‘H’는 조화와 균형, 굳건한 이미지 결합이다.

또한 ‘동’자와 ‘훈’자의 자음 ‘ㅇ’을 모음과 겹쳐 표현함으로써 조화와 신뢰, 인간중심 경영을 강조하는 이 회사의 경영모토를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영문 회사명을 병행 표기해 해외사업 진출 시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태훈 동훈건설 대표이사는 “새로운 CI 발표와 함께 아파트 등 주택사업 분야, 골프장 및 실버타운 등 레저, 리조트 사업과 적극적인 해외사업에 나서 명실상부한 종합건설회사로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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