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전 정신병원 직원 폭로, "35시간 사지 묶어놔…일반인도 마비올 정도"

입력 2016-07-23 2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가 정신병원에서 일어나는 의문사를 폭로했다.

23일 밤 11시 10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정신병원에서 일했었다는 한 남성이 알코올 치료를 받던 준호(가명) 씨의 죽음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남성이 "병원장의 지시로 환자를 독방에 가두고 사지를 묶어 방치했었다"라며 "35시간 동안 밥도 주지 않았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 남성은 "병원장이 준호(가명)의 사지를 묶은 이유는 병원 내에서 알코올을 섭취했다는 이유였다"라며 "아직도 귓전에 끈을 풀어달라는 말이 맴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남성은 "일반 사람도 35시간 동안 결박돼 있으면 마비가 온다"라며 "병원장은 지시만 내리고 35시간 동안 한 번도 그 방을 찾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준호 씨는 27살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가족들은 '쇼크사'라는 말만 병원 측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아…좀비기업 비중 '역대 최대'
  • '참교육' 실제로 가능할까요? [해시태그]
  • 단독 ‘진천 사격장 실탄 무단반출’ 방치한 대한체육회...허술한 자체 조사·실무자만 중징계 도마 위
  • 북중미 월드컵, 10명 중 7명은 본다…해설자 선호는 '이영표' [데이터클립]
  • 스타벅스, 주간 결제금액 3주 만에 반등…이용객 ‘회복 조짐’
  • 단독 한화엔진, AM 떼고 방산 붙인다…그룹 사업 재편 착수 [김동관式 방산 퍼즐]
  • KSPO 돔 찍고 세계로⋯K-밴드 '판' 커졌다 [엔터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25,000
    • +0.57%
    • 이더리움
    • 2,463,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299,900
    • -1.83%
    • 리플
    • 1,683
    • -1.64%
    • 솔라나
    • 97,100
    • -0.21%
    • 에이다
    • 245
    • -1.61%
    • 트론
    • 485
    • +0.62%
    • 스텔라루멘
    • 282
    • -5.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150
    • -1.44%
    • 체인링크
    • 11,650
    • -0.43%
    • 샌드박스
    • 76.22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