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이성경, 환자에 외제차 받은 박신혜 신고 '징계위원회 예고'

입력 2016-07-19 2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닥터스' 방송 캡처)
(출처=SBS '닥터스' 방송 캡처)

'닥터스' 이성경이 박신혜를 고의로 신고했다. 이로인해 징계위원회가 열릴 전망이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닥터스' 10회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이 환자에게 외제차를 받은 사실을 접한 진서우(이성경 분)는 징계위원회에 이 사실을 알렸다.

이날 진서우는 최강수(김민석 분)와 현수진(표예진 분) 간호사가 나눈 이야기를 흘려 듣고 유혜정이 환자에게 외제차를 받은 사실만 징계위원회에 연락해 고스란히 전했다.

이에 유혜정은 징계위원회 평가실로 불려갔고, 한 위원은 "우리병원 들어오실 때 일일서약 하신거 기억하시죠. 환자한테 절대 촌지를 받지 않는다는거 알고 계시죠"라는 말을 들었다.

이어 유혜정은 "그런데 한 환자한테 외제차를 받은 것이 사실입니까"라는 말을 들었고 "그분이 놓고 갔다. 어떻게 처리해야될지 몰라서 갖고 있었다"고 답했다.

유혜정은 "제가 탄 건 아니구요.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좀 났다. 환자가 준 선물 제가 탐낼만한 거 아닙니다. 같은 처지끼리 좀 봐주시면 안되나요?"라며 선처를 부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00,000
    • -2.46%
    • 이더리움
    • 4,480,000
    • -5.62%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6.39%
    • 리플
    • 723
    • -2.95%
    • 솔라나
    • 193,100
    • -5.34%
    • 에이다
    • 646
    • -4.3%
    • 이오스
    • 1,118
    • -3.95%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57
    • -4.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5%
    • 체인링크
    • 19,770
    • -2.66%
    • 샌드박스
    • 621
    • -5.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