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개헌, 20대 국회의원 임기 보장해야 동력 얻을 수 있을 것”

입력 2016-06-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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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은 27일 개헌과 관련해 “20대 국회의원들의 임기를 보장하는 쪽으로 논의해야 동력을 모으기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개헌이 의원들의 임기를 축소시킬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우 사무총장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개헌의 시기를 언제로 시행하느냐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며 “임기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가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은 민생이 우선이라고 하는데, 정치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민생이 좋아질 리가 없다”며 “레임덕이 뻔한 상황에서 대통령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청와대가 개헌론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대통령은 민생이 우선이라고 하는데, 정치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민생이 좋아질 리가 없다”며 “레임덕이 뻔한 상황에서 대통령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사무총장은 개헌 시기와 관련해 “내년 4월 이후가 되면 대선 국면이 시작될 것”이라며 그 이전에 마무리 지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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