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과거 악플에 "게이 아니냐는 말 상처될 수 있다"

입력 2016-02-12 12:27 수정 2016-02-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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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성우 SNS)
(출처=신성우 SNS)

조권이 신곡 '횡단보도' 발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악플에 대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조권은 과거 뮤지컬 '프리실라' 출연시절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오해와 악플이 달린 것으로 알고 있다.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한바 있다.

이어 "뮤지컬 포스터나 사진만 보면 '게이쇼'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프리실라'는 단순히 동성애자, 트렌스젠더의 시선만 그린 뮤지컬이 아니라 가족과 우정, 사랑, 감동을 그린 진정성 있는 뮤지컬"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권이 뮤지컬에서 게이 역을 한다. 충분히 화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조권 진짜 게이 아냐?' 이게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 저런 말들이 오히려 그분들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샀다.

한편 조권은 신곡 '횡단보도'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는 14일 네이버 V앱 JYP Nation 채널을 통해 컴백 소감과 함께 '횡단보도’를 라이브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싱글앨범 '횡단보도'는 15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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