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선우재덕 경고에...이혜숙 자수하나?

입력 2015-11-30 1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영상 캡쳐)
(사진=SBS영상 캡쳐)

'돌아온 황금복' 선우재덕이 이혜숙에게 자수하라고 경고하면서 극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30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116회에서는 김경수(선우재덕)가 차미연(이혜숙)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수는 차미연에게 "문혁이가 어디까지 떨어져야 당신 죄를 인정하겠냐"고 다그쳤다.

이에 차미연은 "이러고도 문혁이 아버지냐. 문혁이 앞에서 날 이렇게 만들고 문혁이를 자식이라고 생각한다고?"라고 소리를 질렀다.

김경수는 아들 강문혁(정은우) 핑계를 대는 차미연에게 분노하며 "입 닥치고 내 말 들어. 은실 씨가 기다려준다고 해도 내가 못 기다려. 네 발로 가서 자수하고 실토해"라고 경고했다.

이어 김경수는 "시간 많이 안 줘"라며 돌아섰다.

김경수의 이 같은 반응에 차미연은 결국 김경수를 붙들고 "당신이 힘들게 살아온 나를 아나. 나 좀 살려줘"라며 오열을 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17,000
    • +4.98%
    • 이더리움
    • 4,344,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636,000
    • +5.47%
    • 리플
    • 741
    • +1.23%
    • 솔라나
    • 201,000
    • +3.08%
    • 에이다
    • 660
    • +2.64%
    • 이오스
    • 1,173
    • +2.62%
    • 트론
    • 174
    • +0%
    • 스텔라루멘
    • 157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900
    • +5.78%
    • 체인링크
    • 19,680
    • +3.04%
    • 샌드박스
    • 637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