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언양공장 생산 중단

입력 2015-11-20 1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CC는 오는 30일부터 언양공장의 미네랄울 및 마이톤 등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857억9102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2.5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생산 중단에 대해 "울산역 역세권개발사업으로 인해 그 지역에 위치한 언양공장의 생산설비를 김천공장으로 이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생산 중단 기간 중 필요한 물량은 사전에 재고로 확보한 상태이므로, 일시적 생산중단에 따른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12월부터 김천공장에서 순차적으로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김천공장으로의 생산설비 이전은 제품라인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12월 초 미네랄울 생산재개를 시작으로 2016년내 모든 제품라인 재가동을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43,000
    • +0.38%
    • 이더리움
    • 4,750,000
    • +5%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73%
    • 리플
    • 745
    • +0.27%
    • 솔라나
    • 204,300
    • +2.46%
    • 에이다
    • 675
    • +1.96%
    • 이오스
    • 1,163
    • -0.94%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2.55%
    • 체인링크
    • 20,330
    • +0.05%
    • 샌드박스
    • 657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